여행/충청도

태안 안면도 영목항전망대 백화산구름다리 태을암 마애삼존불입상

하늘아~ 2025. 5. 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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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태안 안면도 영목항전망대이다.

영목항전망대는 태안군 남쪽 끝자리 보령의 해저터널과 원산 안면대교가 이어지는 77번 국도가 개통된 영목항 길목에 있다.

영목항전망대는 높이 51.26m로 22층 높이이며 외관은 태안에 많이 피는 해당화를 형상화하였고

지역의 풍요와 발전을 의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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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특산품과 기념품 판매장이 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전망대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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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 높이의 전망대로 올라가면 360도로 돌아가며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원산대교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와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연결하는 국도77호선 상에 있는 교량이다.

2019년 12월에 개통하였으며 길이 1.75km, 폭 15.7m이고 보령해저터널과 연결되어 있다.

입장료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09:00 ~ 21:00까지

주차 무료

영목항전망대의 유리는 효과적인 관람을 위해

유리의 각도가 90도가 아닌 100도로 기울어졌다고 한다.

이곳은 사찰 태을암이다.

백화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태을암을 거쳐서 올라 갔다.

태을암은 백제 최고의 마애불상인 국보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창건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사찰의 이름은 단군영전을 안치하였던 태일전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태일전은 건물이 없어지고 그 터만 남아 있다고 한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국보 제307호

한반도에 관음신앙이 등장하는 백제시대의 마애불상이며 국내 마애불 중에서

가장 초기 작품으로 백화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임을 나타내주고 있다 한다.

중앙에 보살상을 두고 좌우에 불상을 배치해 놓음으로써 1구의 불상과 2구의 보살상으로 이루어지는

일반적 삼존불상과 달리 2구의 불입상과 1구의 보살입상이 한 조를 이루는 특이한 삼존불상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마애삼존불입상 앞에 있는 망양대이다.

망양대는 1920년대 조성된것으로 보이는 바둑판에서 당시 실제로 바둑을 두었다고 한다.

현재도 바둑판이 선명하게 남아 있고 바다가 잘 조망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화산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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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구름다리는 태안의 명산

우리나라 최초 관음성지인 백화산 정상 아래 해발 250m에 위치한

두개의 큰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로 길이 74m, 폭 1.5m, 높이 지상 19m이다.

백화산 정상 284m.

https://www.youtube.com/watch?v=WkV0vljUF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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