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처럼

여주여행으로 여주 남한강출렁다리와 신륵사를 돌아본 후천서리 막국수를 먹으려고 강계봉진막국수엘 갔다.강계봉진막국수는 여주시 천서리 막국수촌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천서리 막국수의 원조라고 한다.하지만 요즘엔 경쟁상대가 많아졌다는데 음식점으로 가다보면 알 수 있듯이 근처에 천서리 막국수집이 많다.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출연한 여주 강계봉진막국수는 출연이후 손님이 더욱 늘었다는데그래서인지 5년전에 이포보를 갔던 길에 강계봉진막국수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을때보다이번에 가보니 손님들이 매장에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꽉 차있었다.천서리 막국수의 천서리는 마을 동쪽으로 신내천이 흐르며서쪽으로는 남한강이 마을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 흐른다.자연마을로는 느네, 소송골, 왕태울이 있으며 느네는 왕의 능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능네라..

이곳은 여주 사찰 신륵사이다.남한강출렁다리를 걷고 이곳으로 왔다.신륵사는 아이들 어릴때 와보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와본다.신륵사는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남한강변에 위치한 사찰이며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의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일반적으로 사찰은 산속에 짓는 경우가 많은데 보기 드물게 남한강이 바라다보이는 강변에 세워졌다.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절 이름인 '신륵'에서 '륵'은 굴레를 뜻한다.고려말기 나옹선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며 고승 나옹은 회암사의 주지로 중창불사를 했다가탄핵을 받아 유배를 떠났는데 유배길에 신륵사에 들렀다가 그대로 입적하였다고 한다.나옹의 제자들은 스승을 그대로 신륵사에서 화장한 뒤 나온 사리를 회암사와 신륵사..

이곳은 여주에 최근 개장한 여주 남한강출렁다리이다.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가 조성한 남한강출렁다리로 2021. 2~2025. 3에 준공하였으며정식 개장은 2025년 5월1일에 개장하였다.출렁다리의 총 길이 515m, 폭 2.5m, 주탑 높이는 48m이고 성인 1,200명이 동시 통행가능하다고 한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신륵사와 금은모래캠핑장을 연결하며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로 낮에는 여주의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볼 수 있고밤에는 미디어 파사드로 환상적인 빛의 예술과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다.운영시간하절기(3월~10월): 09:00~18:00동절기(11월~2월): 10:00~17:00입장료: 무료남한강 출렁다리를 걷다보면 남한강을 오고 가는 황포돛배도 볼 수가 있고,신륵사, 여주대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