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여주 사찰 신륵사이다.남한강출렁다리를 걷고 이곳으로 왔다.신륵사는 아이들 어릴때 와보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와본다.신륵사는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남한강변에 위치한 사찰이며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의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일반적으로 사찰은 산속에 짓는 경우가 많은데 보기 드물게 남한강이 바라다보이는 강변에 세워졌다.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절 이름인 '신륵'에서 '륵'은 굴레를 뜻한다.고려말기 나옹선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며 고승 나옹은 회암사의 주지로 중창불사를 했다가탄핵을 받아 유배를 떠났는데 유배길에 신륵사에 들렀다가 그대로 입적하였다고 한다.나옹의 제자들은 스승을 그대로 신륵사에서 화장한 뒤 나온 사리를 회암사와 신륵사..
